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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초역/치즈앤도우] 강남 피자 가성비 맛집동네맛집 2020. 6. 26. 11:23
피자는 사랑이다.
서초역 4번 출구에 있는 롯데마트의 피자집
코스트코 스멜이 좀 나지만
어딘지 모르게 코스트코보다 몸에 덜 나쁜 것 같은 알 수 없는 느낌적인 느낌
(아마도 덜 기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)주문 스크린보고 두 가지 맛이 함께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
아니다
프레시햄&마르게리타
훈제연어&리코타
시저&슈퍼푸드
요건 조합일뿐 다 각각의 메뉴이다.
[포카치아 샐러드 피자 종류]
프레시햄
마르게리타
훈제연어
리코타
시저
슈퍼푸드
이런식이다. 두 가지가 함께 올라가는 줄 알고 시키면 2개 시키는 거니까 주의주문대에 있는 오픈형 냉장고에서 고객이 직접 꺼내서 계산하면 캐셔가 소스를 직접 뿌려주는 식
아래 네 가지 중에서 소스 고를 수 있는데(욕심쟁이라서)궁금해서 다 뿌려 달라했더니
비쥬얼이 미쳤다.
[뿌릴 수 있는 소스]
올리브유
바질 올리브유
발사믹
크림치즈기본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양파 다이스, 캐찹, 머스타드, 고춧가루(ㅋㅋㅋ)
섞어놓으면 비쥬얼은 정말 별로지만
요 네 가지 섞어서 포카치아 피자랑 같이 먹으면 심심한 간이 딱 맞는다.
샐러드 피자라 자극적인 맛 1도 없어서
페퍼 넣어서 자극적인 맛을 만들면
소스라곤 아주 적은 캐첩과 머스타드 뿐이지만
다이어터라도 덜 아쉽게 피자를 먹을 수 있다;)포카치아 두께가 나쁘지 않다
대충 보이는 야채만 다섯 가지
덕분에 보기에도 좋다
밀가루 다운 고소함이 있다
올리브가 안 짜고 맛있다ㅠ
샐러드지만 처음 미친 비쥬얼을 거의 안 망치고 먹을 수 있다
진정한 다이어터라면 소스는 조절이 필요하겠지만
야채니까 이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
사실 소스의 특색이 느껴지지 않는다
(전부 다 뿌려서 그런 거 아니냐고요? 쉿)롯데마트 쪽으로 내려가자마자 있는 푸드코트에 있는 가성비 피자 맛집
애초에 전략적으로 배치해둔 건가 싶을 정도로 들어가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보이는 피자집
심지어 가격도 나쁘지 않은 터라(강남 물가 너 진짜...) 간단하게 요기 때우기 좋다.
물론 생긴지는 좀 됐지만 굳이 오늘 리뷰를 쓰는 건 포카치아 샐러드 피자가 은근 괜찮았기 때문
서초역 피자 가성비 맛집 치즈앤도우
[포카치아 샐러드 피자 가격]
조각당 4,900원
한 판(4조각) 15,900원
한 조각은 다이어트한다고 양 줄인 사람이 점심에 간단히 먹기에 적당함내가 여기를 좋아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서초 롯데마트 푸드코트 중에서 메뉴 1개당 제일 저렴한 곳이기 때문
초밥은 하나로 배 안 차고, 김밥은 3-4천 원대 그냥 넘고(ㅠㅠ)
근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 피자 한 조각이 2,700원이라니(감동)
한 조각이니까 당연 양은 정말 적지만 간단하게 시장기만 달래기엔 딱이다.
저렴이 피자이니만큼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는 게 좋음 '가성비 맛집'이니까;)
서초 가성비 맛집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데 외국인들도 자주 온다.
아무래도 근처에 미국처럼 커다란 사이즈 피자 파는 데가 여기뿐이기 때문이지 싶지만ㅋㅋIf you are looking for fair price to get a big piece of pizza.
This might not big enough as much as you want though.
It is bigger than other place's in Korea.
Cheese & Dough is in Lottemart nearby Seocho station(Line no.2).
Either take out or in possible.
Easy to order시카고 딥 디쉬 피자도 출시되었다 한다.
아직 시카고 피자에 좋은 추억이 없어서 시켜볼 생각은 아직 안 들었지만
보고 있으니 너무 맛있게 생겼다ㅋㅋㅋ
하프 앤 하프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실 분은ㄱㄱ'동네맛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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